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9년 한국시리즈 (문단 편집) ==== 경기 후 단평 ==== 경기 자체는 앞선 경기와는 달리 타격전으로 진행되면서 끝났지만, 이 경기는 양 팀의 충돌 과정이 야구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. 4회말 [[SK 와이번스|SK]] 공격, [[정근우]]가 친 투수 앞 땅볼을 바뀐 투수 [[서재응]]이 1루에 바로 송구하지 않고 시간을 끌다가 아웃시키자 [[정근우]]는 [[서재응]]을 쳐다보았고, [[서재응]]은 '''"뭘 봐 XXXX!"'''라고 대응하면서 둘이 언쟁을 벌이는 바람에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하여 잠시 경기가 중단되었다. 이 때 1루 수비를 보던 [[최희섭]]은 둘을 중재하는 [[대인군자]]의 모습을 보인 반면 [[김종국(야구선수)|김종국]]은 벤치에서 나와 당사자들만큼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. 이후 인터뷰에서 [[김종국(야구선수)|김종국]]은 "[[정근우]]가 자신의 고려대학교 직계후배라서 정규시즌 중에 주의를 몇 번 줬던 탓에 더 속이 상해서 그랬다. 하지만 돌아서면 또 후배 아니냐"라는 발언을 했다. 한편 이때 [[김종국(야구선수)|김종국]]이 흥분하던 모습은 훌륭한 짤방이 되었다. 아무튼 [[서재응]]은 흥분했는지 5회말에는 아웃 카운트를 한 개도 잡지 못한 채 사사구를 5개나 내주며 자멸했다. 훗날 서재응은 2년 뒤 SK에 입단한 [[박진만]]을 맞추고 나서 병원에 가서 사과까지 한 일이 있었는데, 기자가 이 때의 일에 대해 물었다. 이에 서재응은 "박진만 선배를 맞춘건 고의가 아니었지만 다만 SK라는 팀은 짜증나고 싫은 팀이며 영원히 사과하지 않을 것이다"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. 이 이후는 여담을 참고. 아무튼 경기 외적으로도 [[서재응]]의 "XXXX" 논란은 우스운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었다. 이 사건에 관해 양 팀 프런트가 언론에 배포한 자료는 순식간에 한국시리즈를 [[병림픽]]으로 만들어 버리고 말았다. [[KIA 타이거즈|KIA]] 측에서는 서재응이 욕을 하지 않았다고 발표했고, 이에 질세라 [[SK 와이번스|SK]] 측은 [[정근우]]가 서재응을 쳐다본 건 강습타구여서 걱정되어서라고 발표를 했다. 물론 이 문서만 읽어도 말도 안 되는 헛소리라는 것을 알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